코로나 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이때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장이신 송재준 신부님의 추천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입니다. ⠀ 우리 칠곡가톨릭병원은 2002년에 개원한 역사가 짧은 병원이지만 2022년에 있을 개원 20주년을 위하여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 19로 인해 특히 대구와 경북지역에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여 지역 의료계를 비롯하여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 ⠀ 우리 칠곡가톨릭병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로 그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었고 이제는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병원 공동체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대한민국... 코로나 19 발생 초기에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내몰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가장 안전한 나라로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많은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구.경북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 힘내라 대한민국 # 힘내라 대구경북 # 힘내라 칠곡가톨릭병원 ⠀ 겨우내 잠들었던 나무에 꽃이 피고 잎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던 나뭇가지에 작은 싹이 나오더니 어느새 큰 잎사귀가 되는 것을 보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꽃이 피듯이 우리가 겪는 이 어려움들도 언젠가는 물러가고 우리가 평소에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평온한 일상이 반드시 돌아오리라는 것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 나무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잘린다 해도 움이 트고 싹이 그치지 않습니다.(욥기 14,7) ⠀ 다음 주자로 대구정신병원의 병원장이신 서준영 신부님 가톨릭 근로자 회관 관장이시며 이주사목부를 맡고 계신 이관홍 신부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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