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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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폐렴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칠곡가톨릭병원이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부터 5개월간 진행된 이번 평가는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이상 성인환자에게 항생제(주사)치료를 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2019년에는 암, 심장질환 다음으로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으며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감기 등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환자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상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1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90.3점으로 평가결과 전체 평균 73.6점보다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 평가부터 3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고있는 등 폐렴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칠곡가톨릭병원 유승현 내과장은 “폐렴은 가볍게 치료하면 되는 질환이지만,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인 만큼, 빠른 진단과 처방을 통해 폐렴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기사(경상매일신문)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343133&part_idx=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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